내 집 장만할때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부동산 용어2 (다세대주택 vs 다가구주택)

앞서 내 집을 장만할때 매매나 전세를 구할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용어 (국민주택,민영주택,공급면적,전용면적,서비스면적, 2베이, 3베이, 4베이 장단점등) 들을 포스팅 했었는데, 오늘은 이에 이어서 2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언젠가는 꼭 알아야할 기본상식으로 부동산에서 또는 집을 마련할때 쓰이는 단어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

(국민주택,민영주택,공급면적,전용면적,서비스면적, 2베이, 3베이, 4베이 장단점)을 알기 쉽게 모아둔 용어정리와 장단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digitalpaji.tistory.com/126

내 집 장만할때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부동산 용어1 (2베이 vs 3베이 vs 4베이 장단점)

 

1) 개발관련용어

 

① 건폐율이란?

- 건설부지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땅의 비율을 뜻합니다. (계산식: 건축면적/대지면적x100)

→ 건폐율이 높으면 건물과 건물사이 간격을 좁혀서 빽빽하게 지을 수 있고, 낮아지면 공터가 많아집니다.

728x90

② 용적률이란?

- 건설부지에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높이를 뜻합니다. (계산식: 건폐율x건축물높이,지상층수)

→ 용적률이 높으면 건축물을 고층으로 지을 수 있어서, 용적률이 낮은 토지보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치가 높습니다.

 

부동산적으로 가치 있는곳은 건폐율이 낮고, 용적률이 높은곳!!

- 건물을 고층으로 올릴 수 있으면서도, 다닥다닥 붙여서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2) 주택종류

 

① 다세대주택이란?

- 주택 1동의 바닥면접 합이 660m² 이하이며, 층수가 4층 이하인 공동주택을 뜻합니다.

→ 각 호실마다 소유권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② 다가구주택이란? 

- 주택 1동의 바닥면적 합이 660m² 이하이며, 층수가 3층이하, 19세대 이하 거주 가능한 주택을 뜻합니다.

→ 단독주택으로 분류되어 1명이 건물 한채 전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BIG

③ 도시형생활주택이란?

-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전용면적 85m² 이하, 3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을 뜻합니다.

→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이 높고,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지만, 주차자리가 적을 수 있습니다. (주차조건면제)

 

④ 오피스텔이란?

- 업무를 주로 하며, 일부 구획에서 숙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건축물을 뜻합니다. (주거/업무용 구분)

→ 법에 따라 주택으로 보기도하고, 보지 않기도 합니다. 오피스텔만 소유하면 아파트 청약시 무주택자로 인정됩니다.

 

⑤ 생활숙박시설이란?

- 숙박용 호텔 + 주거용 오피스텔 (= 레지던스)를 뜻하며, 임대수익 또는 숙박시설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 원칙적으로 전입신고가 안되고, 주거용도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오피스텔 vs 생활숙박시설의 차이는 "숙박업"등록 가능 여부로 판단해야 합니다.

오피스텔을 숙박시설로 운용한다면 불법입니다.

 

 

3) 매매관련용어

 

① 분양권이란?

- 청약통장 가입자가 주택청약에 신청하여 당첨되었을때 발생하는 권리를 뜻합니다.

→ 분양권을 보유 주택수에 포함시키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② 입주권이란?

- 살고 있던 주택이 재개발, 재건축 될 때 조합원들이 신축주택에 대해 가지는 소유권을 뜻합니다.

→ 대출, 청약, 세금 모두 보유 주택수에 포함됩니다.

 

③ 전매란?

- 주택청약에 당첨된 사람이 나중에 지어질 아파트의 분양권을 되팔거나 증여하는것을 뜻합니다.

→ 전매를 제한하는 전매제한은 주택법 개정에 따라 적용시기가 바뀌기 때문에 최신정보를 확인해보는것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