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불어닥친 요즘 겹겹이 껴입은 옷과 두꺼운 패딩으로 하루하루 잘 보내고 계신지요? 패딩은 해마다 길어야 1~2달 정도밖에 입지 않는 한 철 겨울옷이기도 하고 아무리 비싼 고가의 패딩이여도 오리털 빠짐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패딩을 입었다가 벗으면 속에 입고 있던 티셔츠나 스웨터 바지 등에 오리털이나 거위털 깃털이 잔뜩 묻어 있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털빠짐 없이 조금 더 오래 입을 수 있는 생활꿀팁을 바로 알려 드리려 합니다. 오리털 패딩, 점퍼의 털빠짐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과 같이 패딩의 박음질 사이사이 오리털이 빠져나와있죠? 패딩 안쪽을 뒤집어봐도 보이지 않는 곳곳에 오리털이 삐져 나와있어요. 대부분 박음질(봉제선) 부분에 하나둘씩 보이실겁니..